통합노조건설을
위한 ‘결정적 사업’은 공동투쟁!
- 내년 3월 2일 조합원 총투표로
통합노조 건설하자 ! -
농수축협노동조합 통합노조 건설이 가시화 도고 있는 가운데,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3개 노조는 합동중앙집행위원 연석회의를 갖고 통합토조 건설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과 조직적 입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3월 총투표 일정과 관련하여 현장의 이해 부족과 소통 부족 등의
이유로 일정이 촉박하다는 이견과 아울러 힘찬 통합결의를 통해 신자유주의 협동조합
구조조정에 강력히 대응할 것에 대해 논의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통합추진위원회는 2009년 3월 2일에서 6일까지 전 조합원 총회를
통해 조직형태변경 투표를 실시하고 2009년까지 통합노조를 건설한다는 기본 방침을
제시했다.
그러나 조직형태와 재정문제 등 조직통합을 위해 논의되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산적해 있음을 공감하고 이것을 해결하는 길은 조합원 동지들의 공통적인 관심의제로부터
통합노조 건설의 동력을 얻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는 자리이기도 했다.
농협법 개정을 통한 협동조합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농협중앙회의 위법적
지배개입을 막아내는 동시에 농협중앙회 개혁 투쟁을 통해 지역조합 제자리 찿기
투쟁 등이 공동투쟁과제로 제시되었다. 이를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는 12월 12일 제주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역에 대해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통합노조
건설의 당위성과 3월 2일 총회와 관련한 입장을 수렴키로 했다.
한편 12일 개최된 제주지역간담회에서는 12일 간담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7일 제주지역 농수축협노조 간부 연석회의를 갖고 지역통추위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으며, 앞서 12일 오전에 열린 10차 통추위에서는 현장토론안을 전면 개편하여 현장홍보에
보다 공세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개혁은 지역 농축협
노동자들의 손으로!~
축협노동자 단결투쟁으로
지역 농축협이 중심이 되는 농협질서
재편 앞당기자
::: 3개 노조 합동중앙집행위원
연석회의 :::
::: 합동중앙집행위원 연석회의
이후 뒷풀이 :::
::: 통합추진위원회 제주지역간담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