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8일(목) 13시 경북 김천의 직지농협 앞에서 여성노동자 인권탄압 중단, 부당인사 철회, 집단가혹행위 근절, 성폭력 가해자 처벌을 위한 직지농협 조합장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 하였다. 직지농협 조합장은 수년간 한 여성노동자를 괴롭히고 부당인사를 단행 하였으며, 결국 부당해고를 자행 하였다. 그러나, 김미숙 동지는 그모든 역경을 견디고, 부당해고 소송에서 승소하고 복직 하였지만 이번에는 같은 직원들에게 집단가혹행위(따돌림)을 시키고 결국에는 언어적 성폭력까지 자행 하였다. 성폭력으로 인해 가해 당사자인 전무는 면직이 되었지만 이모든 책임은 조합장으로 부터 시작 되었기에 조합장이 물러날때까지 김미숙 동지는 끝까지 투쟁 한다는 각오이다. 이날 투쟁대회에 앞서 대구경북대표자회의를 김천축협에서 진행하고 김홍철 본부장을 비롯한 지부장들이 연대 해 주었다. 이윤경 위원장은 연대사에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일들이 직지농협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하며, 이모든 책임은 조합장에게 있다고 말하며 직지농협 조합장이 계속 농협에 있는 한 축협노조는 농협노조와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 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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