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3일(월) 오후 3시부터 정동 민주노총 본관앞에서 전날 공권력에 의해 무자비하게 침탈 당한 울분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결의하는 전국 확대 간부 파업 결의대회를 진행 하였다. 결의대회에 앞서 경찰은 또다시 불법 운운하며 차로를 가득 메운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인도로 올라 갈것을 요구하여 한차례 충돌도 있었다. 2천여명의 조합원은 정동 길을 1차선만 내준체 결의대회를 진행 하였고, 신승철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합법적인 철도노조 파업을 불법으로 몰아가고 수색영장도 없이 민주노총을 침탈하고 지도부를 체포하려는 것은 민주노총에 대한 도전으로 오늘부로 박근혜 정권 퇴진을 걸고 끝까지 투쟁 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결의대회가 끝나고 저녁 7시 부터는 촛불문화제로 이어 졌는데, 이윤경 위원장은 사무금융연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촛불문화제 투쟁 발언에서 유신 독재 정권의 맛을 본 박근혜는 더욱 민주노총을 압박 할 것이라 주장하며,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며 총연맹 퇴진 투쟁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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