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3일(수) 14시 농협중앙회 앞에서 지배구조 저지! 인사제도 개악안 폐기! 최원병 회장 퇴진! 제4차
농축협노동조합 결의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전충남, 충북, 부울경, 호남, 제주본부 집중 결의대회로 60여명의 동지들이 참석 하였고, 전국농협노조와 사무금융연맹 임원들과 일반사무업종본부장 및 사무연대노조 조합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이윤경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농축협의 노동자는 농협중앙회가 함부로 해도 되는 종이 아니다"라며 우리의 인사권한은 지역 농축협에 있고, 이또한 단체협약에 노사합의간에 이루어져야 함으로 지역 농축협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지 말것을 경고하며, 인사제도 개악안이 폐기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 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김덕종 부위원장도 투쟁사에서 "농민조합원은 FTA로 생계마저 위협 받고 있는데, 농협중앙회는 FTA찬성과 금융지주회사로 탈바꿈하여 농민조합원의 피를 빨아 먹튀 자본에 갔다 바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지역의 농민들과 농축협 노동자가 힘을 모아 농협중앙회를 개혁하고 안되면 새로운 농협중앙회를 건설하자고 결의 하였다. 또한, 결의대회에 참석한 대전충남 김희봉, 부울경 이동규, 호남 장덕량 본부장도 마지막 발언에서 지역 농축협 노동자가 하나되어 이싸움 승리하자며 결의 하였고, 올바른 인사제도 개편안은 농협중앙회 임직원들도 지역 농축협에서 근무하는 것이라고 주장 하였다. 결의대회가 끝나고 10월 30일 농협중앙회장 면담을 요구하는 공문을 농협중앙회 관계자에게 전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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