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4일(화) 11시 농협중앙회앞에서 이명박정권 비자금 의혹 규명!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퇴진 촉구 노동자·농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농협노조, 전국축협노조, 전국사무연대노조 농협중앙회지부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기자회견에는 사무금융연맹 전임원들과 사무처 동지들도 함께 하였다.
지난 1월 11일 토요일 오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만한 기사가 온라인을 통해 타전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기사는 삭제되었고, 직후부터는 기사 삭제를 둘러싼 다수 언론매체의 보도가 이어졌다. 최초의 기사는 ‘2011년 3월 농협전산망 마비 사태 과정 중 MB가 아랍에미리트연합으로부터 받은 자이드 환경상 상금 50만 달러(약 5억 5천만 원)를 받은 전산기록이 삭제되었다’ 는 요지의 한국일보 단독 보도였다.
이명박 측근은 정당한 후속 조치가 없을시 법적 대응한다고 발표 하였지만 2011년 농협중앙회 전산마비 사태때 이미 노동자·농민 공동 기자회견 당시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비자금 세탁 의혹을 제기한바 있다.
이광석 전국농민회 의장은 여는말에서 농협중앙회는 농민의 고통보다는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농민의 피와 땀을 착취하고 있다며,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모든 책임은 최원병회장에게 있다며 지금 즉시 사퇴하라고 주문 하였다.
이윤경 위원장도 농협중앙회앞에서 수많은 집회와 기자회견을 하였는데, 그때마다 악취가 진동한다며 하수구 악취인줄 알았는데 농협중앙회의 비리와 최원병 회장의 비리로 인한 악취 였다고 풍자 하였다.
| 
[1][2][3][4][5][6][7][8] 9 [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