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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서산축협지부 천막농성 향후 투쟁 방향에 관한 위원장 간담회 실시

작 성 일

2014-07-08 17:30:29

작 성 자	교육선전국	조 회	2,159	포 인 트	1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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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7일(월) 19시 서산축협지부 사무실에서 천막농성 투쟁 수위 조절과 관련한 위원장 간담회를 실시 하였다. 6월 16일 부터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서산축협지부가 계속되는 사측의 노조 폄하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하여 임원 명의를 동원해 현수막을 게재한 것에 대해 강력히 대응 하자고 결의 하였다. 서산축협측은 임원과 대의원 명의를 빌려 서산축협지부를 불순노조로 표현하며 노조가 서산축협을 파산위기로 몰아가고 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서산축협지부는 비리 조합장을 옹호하는 무자격 임원에 대해서도 투쟁 수위를 높여 간다는 입장이다. 이윤경 위원장은 집행간부와의 간담회에서 농협중앙회 및 고용노동지청을 압박하는 투쟁에 농협노조와 사무금융연맹도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지부에서도 청와대 및 농협중앙회앞 상경 1인 시위도 생각해 보라며 주문 하였다. 다음날(7월8일) 아침 8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서산축협지부 동지들은 천막농성장으로 집결 하였고 약식집회 후 출근 투쟁을 전개하려 하였지만 우천 관계로 노조 사무실에서 그동안의 투쟁과 향후 투쟁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금일 11시에 대전충남지역본부도 대표자 회의를 서산축협노조 사무실에서 개최하여 서산축협지부 천막농성 투쟁 지원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이날 서산축협도 11시에 천막농성과 관련한 마트 매출 손실액에 대하여 집행부에 손해배상을 청구 하겠다는 안건으로 이사회르 개최 하였다. 현재 서산축협 마트는 서산농협 마트 증축 공사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한 상태라 지부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