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3일(월) 19시 민주노총 정읍시지부 회의실에서 순정축협지부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 하였다. 순정축협지부는 3년전 7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용안정과 노동자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자주적이고 민주적으로 노동조합을 건설 하였고, 이후 사측의 압박으로 4명의 조합원이 탈퇴를 하여 3명의 조합원이 올해초까지 지부를 운영해 나가고 있었다. 그러던중 지난4월 6일 고용안정과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느낀 26명의 정규직 직원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하게 됨에 따라 긴급하게 지부 임시총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민주노총 정읍시지부 정승진 의장과 양병락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지역 민주노총 산하 조직에서 많이 연대해 주었고, 김재국 위원장과 김홍철 사무처장, 장덕량 호남본부장을 비롯한 호남지역본부 각지부장들이 참석 하였고, 사금융연맹 이윤경 위원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순정축협지부는 이날 부지부장과 사무장, 회계감사와 총무부장을 새로이 선출하고 협동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타조합간의 인사교류에 대해 적극 대응 하기로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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