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일(목) 14시 농협중앙회 앞에서 NH생보, 손보 불공정 계약 폐기! 보험상품 판매관련 재계약 쟁취! 지역 농축협 노동자 투쟁대회를 개최 하였다. 그동안 농협중앙회 금융지주회사 전환으로 인한 지역 농축협의 폐해와 횡포에 대해 더 이상 갑질을 용납 할 수 없다는 지역 농축협 노동자들의 분노와 결의를 모아 농축협노조 공동 투쟁으로 진행 되었다. 허건회 전국지역농축협 보험 갱신협의회 공동간사단자으로 부터 그동안의 농협 생.손보사와의 협상 진행에 대한 보고를 들었고, 연맹 이윤경 위원장의 격려사와 민경신 연맹 협동조합 업종본부장의 투쟁사도 이어졌다. 양대노조 위원장은 올해는 협동조합 노조 건설의 해로 농축노조가 아닌 협동조합 노동조합으로 하나되어 농협중앙회 대 투쟁을 이어 가자고 결의 하였다. 양대노조 위원장의 투쟁 발언 후 농협중앙회 생.손보사로 행진을 이어 갔으며, 불공정 계약과 농협중앙회의 지배개입 분쇄를 위한 얼음을 깨는 상징 의식도 진행 하였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양대노조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 하였고, 기업별 노조인 지역 농축협 노동조합도 참석하여 공동의 투쟁 의식과 향후 협동조합 노동조합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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