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5일(목) 12시부터 16일(금) 12시까지 용인지부 천막농성장을 김희봉 대전충남본부장을 비롯한 지부 대표자들이 함께 사수 하였다. 15일은 용인 5일 전통시장이 서는 날로 오전에는 충북본부 대표자 동지들이 선전전을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대전충남본부 대표자들이 선전전을 진행 하였다. 15일 저녁에는 용인지부 조합원들과 대전충남 대표자들과의 간담를 진행 하였으며 향후 투쟁 전술과 의지를 불태웠다. 16일 아침에는처인구청과 수원에있는 조합장 자택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 하였고, 조합장이 본인 집앞에서 1인 시위하는 것을 목격 하였다. 금일 오전 11시 협동조합에서는 대의원들을 소집 하였고, 천막 침탈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대의원 회의에서 조합장의 일방적인 주장만 나온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의견도 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와 다항이 천막은 침탈하지 않았고, 몇몇 대의원들과 대화를 통해 조합장의 대화 부재로 인해 사태가 악화 되었다는것을 홍보 하였고, 조합장과의 대화 자리를 주선해 줄것을 요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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