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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동지의 묘역에서 전국농협노조와 함께 힘차게 2008년을 시동

작 성 일

2008-01-08 12:01:48

작 성 자	교육선전국	조 회	3,926	포 인 트	2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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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동지의 묘역에서 힘차게 2008년을 시동

우리 노조와 전국 농렵노조는 2008년 1월 4일 열사들의 묘역이 있는 마석 모란공원에서 2008년 공동 시무식을 갖고 힘차게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우리 노조는 사무처 상원과 서울본부 및 경인본부 동지들이 참석했고, 농협노조는 서필상 위원장 동지를 포함해 약 30여명의 동지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 시무식에서 두 노조 위원장 동지들은 인사말에서 입을 모아 "2008년은 사소한 차이를 뛰어넘어 협동조합 공공성 강화와 협동조합 노동자들의 뜻을 모아 단일노조를 준비하는 의미잇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단일노조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전태일 동지 묘역 앞에서 시무식을 마치고, 두 노조 시무식 참가자들은 허세욱 동지와, 전용철 동지의 묘역 등 열사 묘역을 두루 참배하고 시무식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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