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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단일 노동조합으로
협동조합
노동자의 총단결을!!
22일 전국농・축・수협노조 중앙집행위원회 합동수련회 갖고 2008년을 협동조합단일노조 건설의 원년으로 삼기로 결의. 협동조합 노동자 단결! 이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25일) 취임했다. 그동안 유력 후보가운데 가장 노동자를 비롯해 민중들의 요구와 이해에 반하는 공약과 정책을 발표했던 이명박 씨가 17대 대통령에 취임한 것이다. 이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실용・경쟁・자율의 3대 국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신자유주의자들은 이렇게 저들의 명백한 자율시장주의에 의해 단결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진보진영은 침체와 분열을 거듭하고 있으며, 노동진영은 퇴행을 거듭하며, 전체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해 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 다만 새로운 운동과 더불어 보다 많은 노동자들을 조직하여 노동자들의 정치적 세력화를 위해 우리 노동자들은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산별로 단결하고 있다. 우리 노동조합 또한 지난해부터 전국농수협노조와 함께 전국규모의 협동조합 단일노조 건설을 위해 실무자 중심으로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협동조합 단일노조 건설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그 성과로 지난 22일 3개 노조의 중집위원들간의 합동 수련회를 가졌다. 3개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3개 노조 중앙집행위원회 및 사무처 등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에서 3개 노조는 오는 3월 5일 같은 장소에서 각각 대의원대회를 가지고 ‘3개 노조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를 각각 건설하기로 결의했다. 3월 5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통추위가 건설되면 본격적으로 교육과 투쟁 등을 통해 3개 노조통합을 준비하게 되며 올해 가을경 다시 전 조합원 투표를 통해 3개 노조 통합노조를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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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노조 통합을 위한 3개 노조 중앙집행위원회 수련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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