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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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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10:00:33, 조회 : 1,069, 추천 : 217 |
- Download #1 : 보도자료150615___6.16__공동_기자회견.hwp (19.0 KB), Download : 3
보도자료
전국농협노동조합 (위원장 강근제)
전국축협노동조합 (위원장 김재국)
전보협 대표조합장 및 공동간사단장
(대표조합장 지영배, 공동간사단장: 민경옥,허건회)
2015. 6. 15(월)
●문의: 전국 농축협 보험판매계약 갱신협의회 공동간사단장(민경옥: 010-9203-9800, 허건회 010-8722-7683),
전국축협노조 정책실장(02-3272-0861), 전국농협노조 정책국장 (02-363-4721)
▶세월호의 진실을 인양하라!◀
▣ 수신 : 각 방송사 사회부 팀장, 각 언론사 경제∙사회∙노동 담당 기자님 (총 3쪽)
불공정 계약 폐기!▫보험 상품 판매관련 재계약 쟁취!
지역 농▫축협 노동자 투쟁 선포 기자회견
- 6월 16일(화)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앞. -
◯ 2014년 7월을 기점으로, 지역 농▫축협은 지난 2012년 3월 2일 NH금융지주출범에 즈음하여 그 자회사인 NH생명▫손해 보험 주식회사와 맺은‘금융기관 보험 상품 판매 대리점 계약’의 폐기와 재계약을 요구하는 행동을 시작하였다.
◯ 이는, 2012년 당시 맺은 계약이 사실상 NH생명▫손해보험 주식회사의 전속대리점으로 역할 하는 지역 농▫축협의 위상 및 역할을 전적으로 배제한 불공정 계약이었으며,
계약 체결 당시 계약의 당사자 주체인 지역 농▫축협에 계약서 내용에 관한 일체의 설명이나 공지 없이 오직 농협중앙회의 시행 문서에 의존하여 ‘계약의 체결’을 진행함으로써 보험업법상 ‘고지의 의무’를 위배한 불법 계약인데 따른 것이었다.
◯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보험주식회사는 자신들의 온갖 방해 행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축협의 재계약 요구가 거세지자 2014년 12월 11일 부랴부랴 재계약을 요구한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협의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 날 50여년의 농협 역사에 일획을 긋는 일대 사건이 일어났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농▫축협은‘지역 농▫축협의 자율적 논의와 결정’을 근거로 농협중앙회▫NH 생명▫손해보험주식회사의 퇴장을 요구하였고, 그들의 퇴장 직후 곧바로 자체 논의와 결정에 입각하여 보험상품판매 관련 재계약 쟁취를 지향과 목표로 하는 ‘전국 농▫축협 보험판매계약 갱신 협의회’(이하.전보협)를 설립한 것이 그 것이며, 전보협 설립 이후 봇물 터진 듯 지역 농▫축협의 ‘전보협 가입’이 이루어졌음은 물론이다.
◯ 전보협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이 적법한 절차에 입각하여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요구하는 한편 협상 초기에 이미 ‘주요 입장 및 요구안’을 NH생명▫손해보험주식회사에 전달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보험 주식회사는 한결같이 ‘음해와 협박,회유,시간벌기 등’을 앞세워 전보협과의 협상을 거부하는데만 전력을 다했다는 것 역시 주지의 사실이다.(근기참조: 별도복사본 제출, 기 제출 주요 성명)
◯ 이러한 가운데, 전보협▫전국농협노조▫전국축협노조는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불공정 계약 폐기▫보험판매관련 재계약쟁취 실현’을 다시 한번 결의하는 한편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보험 주식회사 측의 결단을 촉구하며 7월 2일 농▫축협 노동자 투쟁대회를 비롯한 지역 농▫축협 노동자 투쟁을 선포하는 바이다.
기자회견문>
농협중잉회와 NH생명▫손해보험 주식회사는 전보협과의 협상에 나서고
지역 농▫축협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
2012년 3월, NH금융지주가 출범한 이후, 사실상 한국의 유일한 농업협동조합이 된‘지역 농▫축협의 현실’은 인고의 세월 그 자체였다.
‘농협’의 이름을 빌려 제 모습을 감춘 NH금융주식회사와 전국 각 지에서 피 말리는 경쟁을 벌이는 한편 그들의 방패막이가 되어 주어야 했고, 금융주식회사의 유일 대주주가 된 농협중앙회가 각급 제도와 규정을 앞세워 행하는 온갖 탄압을 이겨내야 했다.
관련, 대표사례로‘사상 초유의 전산망 마비 사태’와 ‘카드 정보 유출 사건’당시 거의 모든 민원과 대체조치 이행, 그에 따른 비용의 부담 등 지역 농▫축협의 어제와 오늘이 새삼 뼈아프게 상기됨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2014년에 이르러 지역 농▫축협 노동자는 분노를 삭이고 맥없이 주저앉지 않았다.
2014년 7월을 기점으로 보험상품판매대리점 계약의 폐기와 재계약 쟁취 행동에 나섰고, 마침내 2014년 12월 11일 농협 50여 년 역사상 최초로 지역 농▫축협의 자발적 결정에 입각한 대표기구인 ‘전국 농축협 보험상품 판매계약 갱신 협의회’(전보협)를 설립하고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보험주식회사에 보험상품 판매 관련 불공정 계약 폐기와 재계약 체결을 요구하며 그것을 실현하기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았다.
전보협 설립 이후,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보험주식회사는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치졸한 탄압행위를 서슴지 않으며 ‘전보협 와해’에만 열을 올렸을 뿐 단 한 차례도 진정성 있는 모습을, 지역 농▫축협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이에, 오늘 전보협▫전국농협노조▫전국축협노조는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보험주식회사에 마지막 기회를 준다는 심정까지 그러모아 지역 농▫축협 노동자의 입장 및 주요 요구를 한 글자 한 글자 돋을 새김한다.
- 기본 입장 및 주요 요구 -
▬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 보험 주식회사는 전보협과의 협상에 즉각 나서라!
▬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 보험 주식회사는 지역 농▫축협의 입장을 즉각 수용하라!
▬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 보험 주식회사는 일체의 전보협 활동 탄압행위 를 즉각 중단하라!
▬ 농협중앙회와 NH생명▫손해 보험 주식회사는 7월 2일 ‘농▫축협 노동자 투쟁 대회’를 비롯한 향후진행 될 우리 일정의 근본 책임은 자신들에게 있음을 상기하라!
불공정 계약 폐기하자! 전보협과 협상하라! 보험판매 관련 재계약 쟁취하자!
2015년 6월 16일
불공정 계약 폐기! 보험판매관련 재계약 쟁취!
지역 농▫축협 노동자 투쟁 선포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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